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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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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좀비 3.0
요약정보 이시카와 토모타케ㅣ2022-10-25
소비자가 14,800원
판매가 13,320원
적립금 750원
출시일 2022-10-25
작가 이시카와 토모타케
출판사 ㈜학산문화사
레이블 북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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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3.0 수량증가 수량감소 13320 (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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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은 일주일,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면 인류는 멸망한다.”


좀비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탐구한 새로운 형태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영문도 모른 채 좀비가 된 사람들, 언젠가는 당신도 좀비가 될 수 있다!

★한·일 동시 출간!★



ㅣ출판사 서평

“저주도 바이러스도 아니다. 언젠가는 당신도 좀비가 된다.”

좀비가 되어버린 인류와 핏빛 수수께끼에 대항하는 사람들
그들은 과연 세상을 구원하는 데 성공할 것인가!


휴일에도 불구하고 예방감염증연구소로 출근한 카츠키. 연구실 밖이 어쩐지 소란스러워 자연재해 혹은 국가재난 이상의 심각한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인가 생각하던 중 자신을 호출하는 목소리에 연구소 1층 식당으로 향한다. 주말을 반납하고 근무 중이던 수많은 연구원이 모여 대형 텔레비전에 시선을 고정한 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전 세계 모습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고, 인간이 인간을 습격하고 사냥하는 모습은 영화나 드라마의 예고편을 보고 있는 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잔인했다.

“이번 폭동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며 전국 각지로도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절대로 집에서 나오지 마시고, 밖에 계신 분들은 즉시 건물 안으로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습격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습격당한 사람도 다른 사람을 습격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밖에 계신 분들은 즉시 실내로 대피하십시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도망치십시오!” _본문 중에서

갑작스러운 좀비의 출현에 한 발자국도 뗄 수 없게 된 사람들. 업무 특성상 최고 방어 레벨을 갖추고 있는 연구소는 삽시간에 유일한 안전지대가 된다. 안도하는 사람부터 가족이 걱정되어 탈출하겠다는 사람까지, 혼비백산인 와중에 카츠키는 좀비 3.0이라 부르는 원인불명의 좀비화 현상을 규명하고 싶은 욕심에 휩싸인다. 좀비들로 뒤덮인 세계는 어떤 심판을 받게 될 것인가. 과연 좀비화의 원인을 밝히고 인류를 구해낼 것인가.

좀비라는 장치부터 좀비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탐구한 과정까지
새로운 형태의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좀비 3.0》은 좀비의 출현으로 마주하는 사건들을 담은 이야기다. 이 소설이 여타 좀비물과 차별화되는 데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좀비라는 장치를 활용해 세태를 뚜렷이 반영함으로써 이야기가 성큼 다가오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작가는 좀비에 맞서 싸우는 상황이나 피해 입은 인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기보다, 인간과 인간이 서로를 공격하는 이야기에 더 집중하고 포커스를 맞춘다. 좀비의 등장은 곧 민심을 뒤흔드는 절대적 악인의 출현과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 등을 목도하게 하는 장치로만 철저히 사용된 것이다.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인류가 공동체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던 작가의 의도가 보이는 지점이다.
 둘째, 좀비의 출현으로 빚어지는 스릴러와 서스펜스에 집중하기보다 좀비화 원인과 그 해결법을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촘촘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좀비 발생 원인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거나 추측하게 하거나 혹은 어렴풋이 전달하던 작품들과 달리 어떤 이유와 근거로 인류의 좀비화가 발생하고 진행되었는지, 그 원인을 밝혀내는 과정이 독특하면서도 구체적이어서 특별하다. 작가는 이 이론을 구축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문헌을 읽고 과학적 오류가 없도록 검토를 거듭했다고 말한다. 그동안 초자연적 현상, 마법, 세균, 바이러스, 질병 등 좀비화의 원인으로 거론되어 온 것들은 많았다. 과연 그가 말하는 좀비화 원인은 무엇이고 좀비 3.0은 무엇을 뜻하는지, 주인공 카츠키와 함께 찾아나가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좀비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좀비
그리고 이를 향한 이시카와 토모타케의 도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양의 인기 장르로 불렸던 좀비물이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K-좀비’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주로 제작되고, B급 장르로 불리던 과거와 달리 블록버스터급 소재로서 한국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런 K-좀비의 약진과 좀비라는 장르가 엔터테인먼트의 주류 콘텐츠로 우뚝 선 것에 감명받은 사람이 있다. 바로 《좀비 3.0》의 작가 이시카와 토모타케다. 영화 <부산행>의 성공이 누구보다 반가웠다 말할 정도로 K-좀비를 향한 그의 지대한 관심은 곧 이 소설의 한·일 동시 발행으로까지 이어졌다.
좀비물은 그 특성상 아직까지는 생동감과 속도감을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물에 국한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소설에는 소설만의 강점이 있다. 작가는 한 겹 한 겹 쌓아 올린 스토리와 세세한 이론으로 텍스트의 한계와 단점을 극복하고자 했다. 한·일 동시 출간에 앞서 그는 한국을 좀비 선진국이라 표현하며 무엇보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좀비 3.0》이 좀비물과 장르물의 소설 출간을 손꼽아 기다렸을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안겨주는 작품이 되어주길 바란다.    


■ 저자 소개


이시카와 토모타케(石川智健)

1985년 카나가와현 출생. 엔터테인먼트 소설 공모전인 골든 엘레판트상에서 《그레이 맨》으로 제2회 대상을 수상, 한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 출간하며 2012년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경제학을 소재로 한 경찰소설 《유레카 확률(エウレカの確率)》, 드라마화로 큰 인기를 얻은 법정소설 《60 오판대책실(60 誤判対策室)》과 후속작인 《20 오판대책실(20誤判対策室)》을 출간했다. 그 밖에도 《작은 새 토마의 심상(小鳥冬馬の心像)》, 《법정 밖 변호사 소라쿠 케이(法廷外弁護士·相楽圭)》, 《한숨에 빠지다(ため息に溺れる)》, 《킬링 클럽(キリングクラブ)》, 《제삼자 은폐기관(第三者隠蔽機関)》, 《책과 춤을 추면 사랑을 한다(本と踊れば恋をする)》, 《이 색을 가두다(この色を閉じ込める)》, 《단죄(断罪)》 등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 현재는 의료계 기업에 종사하며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역자 소개


김은모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고바야시 야스미의 ‘죽이기 시리즈’인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용서받지 못한 밤》, 《수상한 중고상점》, 《절벽의 밤》,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등이 있다.


■ 차례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에필로그
작가의 말
참고 문헌


■ 본문 속으로

‘원인불명인 질병의 전파로 인간이 흉포화될 가능성. 당국이 경계.’ 순간 인터넷 뉴스를 보고 있나 착각했다. WHO 홈페이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제목이라고 생각하며 기사를 클릭했다. 아무래도 원인불명의 질병은 일주일 전부터 발생한 듯했다. (…) 다만 마음에 걸리는 대목이 있었다. 약 1분 후 흉포해져 다른 사람을 습격한다. _17~18쪽, ‘첫째 날’ 중에서

다만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지. 좀비로 변했다는 이유로 국가가 아무 근거도 없이 본래 인간이었던 국민을 마구잡이로 죽일 수는 없지 않겠나. 애당초 좀비로 변한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을 명확히 구분할 방법도 없지. 어떤 기준으로 좀비라고 규정할 것인가. (…) 이해하겠나? 좀비의 본모습이 인간이라는 사실 때문에 아주 골치 아프다는 걸. _44~45쪽, ‘첫째 날’ 중에서

감염자는 좀비로 칭합니다. 좀비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닙니다.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공격해오는 좀비는 중화기를 사용해 무력화하겠습니다. 좀비와 인간을 구분할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없습니다만, 덤벼드는 상대라면 사살하는 것을 허가합니다. 가족이 감염됐을 경우, 당장 격리하고 절대로 접촉하지 마십시오. 감염자는 인간이 아닙니다. _124~125쪽, ‘둘째 날’ 중에서

좀비로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좀비에게 물리면 안 되고, 크게 다치지도 말아야 한다. 그러한 조건이라면 대처할 수 있고, 어느 정도 통제도 가능하다. 하지만 원인불명의 좀비화 현상은 공포 그 자체다. 옆에 있는 사람이 언제 좀비로 변해서 덤벼들지 모르기 때문이다. 서로 등을 맞댈 수 없는 상태로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리라. 원인불명의 좀비화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질 것이 뻔하다. _149쪽, ‘셋째 날’ 중에서

“온몸의 염증과 피부 건조, 백내장, 약해진 뼈.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은 존재하지 않아.” “그럼…….” “완전히 미지의 요소가 영향을 준 건지, 우리가 지금까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던 질병인지……. 정말 모르겠다는 게 현재 시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대답이야.” 분통이 터진다는 듯한 목소리로 말한 카세가 가까이 있던 의자를 힘껏 걷어차고 테이블을 뒤집었다. _197쪽, ‘넷째 날’ 중에서

카세가 비명을 질렀지만 이치조는 멈추지 않았다. 코를 깨물고, 팔을 물어뜯고, 배를 가른다. 먹는 게 아니다. 그저 마구 물어뜯을 뿐이다. 완전한 유린. 몸이 너덜너덜해진 카세는 잠시 저항을 시도하다 이윽고 움직임을 멈췄다. 주변 일대가 살점으로 가득한 피바다로 변했다. (…) 이치조는 복수를 이뤄냈다. 좀비로 변하면 이성을 잃고 욕구라는 본능에 지배된다. 하지만 꼭 최하위 단계의 욕구에만 지배되는 것은 아니라고, 개체차가 있다는 사실이 우연히 증명되었다고 카츠키는 생각했다. _308~310쪽, ‘다섯째 날’ 중에서

카츠키는 넘쳐흐르는 눈물로 시야가 흐려졌다. 왜 세상이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할까. 화가 나서 귀울림이 들렸다.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시선이 아래로 내려간다. “빨리 가세요!”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온 거라고요. 바로 지금이에요! 지금 멋지게 세상을 구해주세요!” 카츠키는 이를 악물었다. _324~325쪽, ‘여섯째 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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